[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4.29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9222
발행일: 2025/04/28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팩토리아서 60대 아시안 여성 강도 당해

지난 27일 아침 벨뷰 팩토리아 몰 앞에서 60대 여성이 강도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목걸이를 빼앗긴 사건이 발생,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벨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팩토리아 스퀘어 몰 SE의 3900 블록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 여성(68)은 회색 SUV 차량을 탄 두 남성이 다가와 길을 물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남성들은 길을 안내해준 여성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현금을 제공했지만 그녀는 돈을 받기를 거부했다.

벨뷰 경찰국의 엘런 인먼 경령은 "이 여성은 이들 남성과 대화를 나눴지만 거리를 유지하고 차량에 접근하지 않았지만, 불행히도 그들은 차에서 그녀에게 접근한 후 폭행을 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가해 남성들은 이 여성을 땅바닥에 밀어 넘어뜨리고 그녀의 목걸이를 뜯어낸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피해 여성을 응급치료했다.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 감시 영상을 찾고 있다. 

최근 팩토리아 몰에 대형 중국계 그로서리인 T&T 마켓이 오픈,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안 여성들이 샤핑을 위해 찾고 있어 절도범들의 타겟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들은 강도범들이 보석이나 금목거리를 노리기 위해 여성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혀 한인 여성들도 주의가 요망된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