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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1  조이시애틀뉴스
이사콰 출신 워싱턴주 상원의원, 조깅 도중 사망

빌 라모스 워싱턴주 상원의원(민주, 이사콰)이 지난 19일 트레일을 따라 조깅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후 사망했다고 아내인 사라 페리가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향년 69세.
 

킹 카운티 의원인 페리는 "빌리는 나의 동쪽, 나의 서쪽, 나의 북쪽과 남쪽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마야와 맥스라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라모스는 2019년부터 이사콰, 스노퀄미 패스, 이넘클러를 포용하는 주의회 5지역구를 대표했다. 그는 처음에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지냈고, 그해 11월에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앞서 라모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사콰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밥 퍼거슨 주지사는 "깊은 슬픔에 잠긴다. 충격적인 소식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애도했다. 주 전역의 많은 의원들과 주민들은 일요일 아침 소셜 미디어에 충격과 슬픔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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