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40대 여성, 딸 펜타닐중독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 ::::: 시애틀 뉴스와 정보 '조이시애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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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18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40대 여성, 딸 펜타닐중독 사망케한 혐의로 체포

워싱턴주 그랜트 카운티의 마타와 거주자인 40세 여성이 지난해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사망한 16살 딸의 중독을 방치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마약단속팀(INET)에 의해 체포된 애슐리 페린 산도발은 규제 약물 살인을 포함한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2024년 6월 4일 아나 산도발이 의식을 잃고 침실에서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아버지의 911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긴급 출동한 그랜트 카운티 소방국의 응급구조팀은 아나양이 이미 사망했다는 판정을 내렸다. 검시 결과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다.

수사관들은 애슐리 산도발이 딸에게 메스암페타민과 펜타닐을 제공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자 메시지와 비디오를 포함한 증거를 확보했다. 증거에 따르면 엄마 산도발이 딸 아나가 마약을 구할 수 있게 해주었고 딸을 마약 판매에도 가담시켰다고 수사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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