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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03  조이시애틀뉴스
올해 '와바 코리아' 10월 4일 벨뷰 다운타운 파크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는 오는 10월 4일(토)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 제5회 와바 코리아(WABA Korea Expo &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은지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K-뷰티, K-팝, K-상품, K-푸드 등 한류의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문화경제 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다니엘 윤 이사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50여 한국 기업과 브랜드가 직접 참가하는 대규모 부스를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들을 미국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벨뷰, 시애틀, 라티노, 중국, 대만, 소수계 상공회의소들과 협력해 한미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와 다문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와바 코리아 행사에는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을 방문해 SNS를 통해 K브랜드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연예인급 스타 초청도 추진, 한류 팬들과 지역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공회에 따르면 시애틀총영사관과 벨뷰시의 공식적인 지지 속에 열리는 올해 이벤트는 행사 종료 후에는 한미 기업 간 B2B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및 협력의 기회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은 회장은 “와바 코리아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국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자리 잡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문화와 경제, 사람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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