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4.4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9002
발행일: 2025/04/03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우블링, 타코마몰에 2호점 오픈

벨뷰의 바베큐 전문 한식당 우블링이 타코마몰에 두번째 식당을 오픈했다. 이전에 놋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했던 식당을 인수, 최근 타코마 우블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블링의 한웅희 대표는 "3월 중순 부터  벨뷰 우블링과 같은 메뉴의 '올유캔잇' 바베큐 식당으로 영업 중"이라며 "27달러 클래식 메뉴는 차돌박이, 주물럭, 불고기 등 프라임 등급의 바베큐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39달러의 시그니쳐 메뉴를 주문하면 LA갈비, 마늘갈비, 항정살, 생 가리비, 마늘 새우 등도 맛볼 수 있다. 또한 1인당 49달러인 프레미엄 메뉴는 한인 식도락가들이 좋아하는 왕갈비, 안창살, 꽃등심, 육회, 간장게장, 간장새우 등이 추가되고  해물파전, 냉 등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몰 샤핑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타코마 우블링은 벌써 소문을 타고 주말에는 최대 1시간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 대표는 전했다. 

식당 내부는 5,500스퀘어피트로 벨뷰 우블링 보다 큰 규모로 250만 달러를 들여 한류를 알리기 위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대대적인 인테리어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했다. 

한 대표는 몰의 푸트코트를 찾는 샤핑객들을 흡수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점심 세트 메뉴를 추가, 10달러 또는 20달러의 '한상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당 맞은편에 미국식 바베큐 식당이 있어 미국 전통 바베큐와 한국 전통 바베큐가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고 언급한 한 대표는 "직접 연구해서 개발한 메뉴를 바탕으로 미국인들에게 인정받는 식당을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 대표는 내년 중반에는 시애틀 지역에 3호점을 오픈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