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콥과 합병 완료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는 2일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콥과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가 2일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콥과의 합병을 완료했다. (왼쪽부터 피터 고 전무, 케빈 김 행장, 카후(숀 키헤와), 브라이언 하울리 리테일 담당 전무 및 마크 김 모기지 담당 전무) 이에 따라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은행은 2일부터 'Territorial Savings, a division of Bank of Hope'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  이날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피터 고 전무, 브라이언 하울리 리테일 담당 전무, 마크 김 모기지 담당 전무와 함께 호놀룰루를 방문,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하와이 전통에 따라 열린 합병 축하 행사(Merger Blessing Event)에 참석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하와이에 있는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직원들과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김 행장은 이후 지점을 방문하고 VIP 리셉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