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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31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병원들 메디케이드 삭감으로 '비상'

최근 렌튼에 소재한 UW병원 산하의 밸리 메디컬 센터(VMC)에서 일어난 대규모 인력 감축은 시애틀 지역의 다른 병원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캐시 사우어 워싱턴주병원협회 CEO가 밝혔다. 


사우어 CEO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모든 예산 삭감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대규모 해고 사태가 벌어지고 주 전역의 지역 사회에서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VMC는 최근 연방정부 지원금 삭감으로 인한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비임상 직원 101명의 해고를 단행했다.

VMC는 성명을 통해 "이번 감원이 매우 고통스럽지만 병원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하면서 의료 센터에 '빠르고 지속 불가능한' 재정적 영향을 미친 연방 및 주 정부의 변화를 거론했다.

VMC는 2025년까지 연방 메디케이드 환급이 갱신되지 않았으며 연간 8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그러나, 재정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감원이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우어 CEO는 갱신되지 않은 메디케이드 환급과 메디케이드 삭감 제안 외에도 주 예산안이 일부 의료기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워싱턴주의 병원 대다수가 지속적인 운영 손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한 사우어 CEO는 "워싱턴주에 있는 거의 모든 병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의료기관들이 지금 이 순간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고, 곧 해고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UW병원 대변인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메디케이드 환급도 일시 중지된 상태다. 그는 "현재로서는 하버뷰병원이나 UW 메디칼 센터, UW  노스웨스트 캠퍼스는 대규모 정리 해고 계획은 없다"면서 "조만간 메디케이드 환급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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