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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12  조이시애틀뉴스
일론 머스크 제국 '흔들리기 시작', 하버드 경영대 교수

일론 머스크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미히르 A. 데사이 교수는 그의 재산이 서류상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데사이 박사는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글에서 "머스크의 막대한 부에는 '소프트한 이면'이 있다"며 "그의 재산은 그의 광적인 추종자들의 부풀려진 과장된 부풀려짐에 크게 의존한다"고 주장했다.

데사이 박사는 "머스크는 너무 야심차서 어떤 좌절도 사소하고 모든 성취는 영웅적인 사업을 꿈꾸고 있다. 흥분한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수익을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상징적인 입지를 굳히고, 점점 더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동안에도 그들의 열정이 이같은 모험에 감히 반대하는 회의론자들을 물리치도록 열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데사이 박사는 머스크가 자신을 오만함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믿으며, 그의 주력 전기 자동차 회사가 판매에 큰 타격을 입힌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극우 정치인을 지원하는 데 눈에 띄게 관여한 것이 그의 파멸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테슬라의 4분기 자동차 매출은 1년 전보다 8% 감소했고, 2024년 이익은 전년 대비 급격히 감소했으며, 회사 설립 후 22년이 지난 지금, 주주들에게 상당한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가격 인하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단기적으로는 판매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미래에 구매자가 테슬라의 가치를 얼마나 평가하는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관행"이라고 지적한 데사이 박사는 "머스크에 대한 정치적 반발은 이제 해외와 국내에서도 테슬라 판매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데사이 박사는 머스크에게 "금융시장이 부와 권력을 생산할 수 있다면, 둘 다 쉽게 해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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