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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04  조이시애틀뉴스
올해 한상대회, 4월 17~20일 애틀랜타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주한상총연 수뇌부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매경 제공

미주한상총연의 이경철 회장, 케이 전 수석부회장, 황병구 명예회장, 기미경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은 4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세계한상대회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주최·주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 한상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인 이번 세계한상대회의 주제는 '한상경제권으로의 도약, 한상과 함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미국 주정부 경제 관료 등을 대회에 초청해 한미동맹과 경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 청장은 김 회장, 이 회장과 함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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