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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01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106주년 3.1절 아침에 ...김충일

하나로 외친 목소리가
106년이 흐른 오늘

곳곳에서 갈라져
두개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조국의 독립을 외치던 이 아침이

탄핵을 반대하며 찬성하며
조국은 갈라져 대한 독립을 만세를

대한 민국 만세를
외치는 안타가운 현실속에 있다

3.1정신은 어디에 가고
오직 탄핵에만 몰두하는 현실

나라는 갈라지고
민족은 흩어지고 있다

오호 통재로다 어찌할꼬
내 나라와 내 민족을...



김충일

시인

전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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