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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8  조이시애틀뉴스
조기승 태권도, 차이나타운 설 축제서 태권도 시범

조기승 태권도가 지난주 시애틀 차이나타운과 스노호미시에서 열린 설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워싱턴주가 설(음력 1월 1일)을 주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설을 맞아 주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그 중에서도 시애틀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축제가 2월 22일 차이나타운-국제구역 힝 헤이 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참가했다.

이에 앞서 20일 스노호미시 캐츠카드 초등학교에서 열린 다민족 문화의 밤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조기승 태권도는 힘찬 태권도 시범으로 많은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30년간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써온 조기승 대사부는 "앞으로도 시애틀의 전통적인 대표 행사인 시애틀센터 포크라이프 행사, 각 도시의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미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는 진정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승 태권도 (425) 742-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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