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인력 감축에 이어 다음 주에는 메뉴도 구조조정을 실시해 총 13가지의 음료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오는 3월 4일부터 메뉴를 단순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메뉴에서 13가지 음료를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더 적고 더 인기 있는 음료에 집중하기 위해 메뉴를 단순화하고 있으며 탁월하게 실행하고 있다. 이것은 혁신을 위한 길을 열고,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품질과 일관성을 개선하고, 커피 회사로서의 우리의 핵심 정체성과 일치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은 회사가 시애틀 본사 직원 등 창사 후 최대 규모인 1,100명의 관리직 직원을 해고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다음날 나왔다.
스타벅스가 조만간 메뉴에서 제거한 음료는 다음과 같다.
▲아이스 말차 레모네이드: 비슷한 시트러스 향과 풀 향을 공유하는 그린티 레모네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카페 바닐라 프라푸치노: 커피 프라푸치노는 달콤하고 로스팅된 커피 향이 나며 에스프레소 샷이나 시럽 펌프를 추가하도록 쉽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대안이다.
▲자바 칩 프라푸치노,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 대신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향이 나는 모카 프라푸치노를 맛보고 모카 쿠키 크럼블 프라푸치노의 초콜릿 조각은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비슷한 식감을 제공한다.
▲차이 크림 프라푸치노, 캐러멜 리본 크런치 크림 프라푸치노, 더블 쇼콜라티 칩 크림 프라푸치노, 초콜릿 쿠키 크럼블 크림 프라푸치노, 화이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크림 프라푸치노 음료를 좋아하는 고객은 풍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바닐라 빈 프라푸치노의 크리미한 바닐라 노트나 신선한 베리와 크림의 노트가 있는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화이트 핫 초콜릿: 핫 초콜릿은 모카 또는 화이트 초콜릿 모카 소스로 사용자 정의 할 수 있다.
▲로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라떼: 런던 포그 라떼(London Fog Latte)도 비슷한 달콤한 플로럴 노트를 공유한다.
▲허니 아몬드 밀크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는 원하는 비유제품 우유 및 감미료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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