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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3  조이시애틀뉴스
위중했던 교황…바티칸, “밤 조용히 지나고 안정중”

프란치스코 교황(88)은 일요일 위독한 상태에 있었고 혈액 검사에서 조기 신부전이 나왔지만 기민하고 "잘 방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폐렴과 싸우면서 미사에 참석했다고 바티칸이 23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은 이날 업데이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토요일 밤 이후로 더 이상 호흡기 발작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여전히 높은 양의 보충 산소를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혈액 검사에서는 "초기의 가벼운 신부전"이 나왔지만, 의사들은 조절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토요일에 처음 발견된 혈액 응고에 필요한 감소된 혈소판 수는 안정적이었다.

AP는 의료진은 "임상 양상의 복잡성과 약물 요법이 어느 정도 피드백을 제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예후는 유보적인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부터 카이로의 수니파 이슬람 본지, 로마의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그를 위한 기도가 쏟아져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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