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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1  조이시애틀뉴스
오리건 남성, 파워볼 잭팟 당첨금 3억달러 수령

오리건주 비버튼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무려 3억 2,850달러에 달하는 파워볼 잭팟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오레고니언이 21일 보도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아바스 샤피(79)는 지난 1월 17일 비버튼 프레드 마이어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그는 일시불 지급을 선택하면 현금으로 1억 4,64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샤피는 언론 인터뷰를 거절했지만, 흥분된 감정을 표현하는 짧은 성명을 통해 "파워볼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 상금으로 여행을 하고, 투자하고, 내 마음과 가까운 비영리 단체와 행운을 나누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워볼 잭팟 복권을 판매한 프레드 마이어도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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