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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9  조이시애틀뉴스
백악관, 보잉 필드서 쇠사슬 묶인 추방자 비디오 올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체자들에 대한 자신의 강경한 조치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 18일 백악관 소셜미디어 플렛폼 X에 쇠사슬에 묶인 채 비행기에 탑승하는 추방자 그룹의 비디오를 올리도록 했다.

시애틀 보잉 필드에서 쇠사슬에 묶인 불체자를 비행기에 태우는 모습 (백악관 소셜미디어 플랫폼 X)폼

2주 전 보잉 필드에서 촬영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영상은 추방자들이 철저하게 몸수색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ICE 수사관들은 마치 갱단을 다루듯 이민자들을 일렬로 세우고 남자들은 개별적으로 손과 발을 쇠사슬로 묶었다.

등에 '경찰 ERO'라는 문구가 새겨진 재킷을 입은 경찰관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및 제거 작전을 대표하며, 구속된 수감자들이 항공기 계단을 터벅터벅 걸어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구금과 추방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인 라 레지스텐시아의 자원봉사자 마루 모라 빌라판도 "그것은 연극의 일부"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대신,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의 마음 속에서 이민자와 범죄자를 동일시하기 위해 그러한 쇠사슬 갱단 이미지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잉 필드에서 이러한 비행은 최근 몇 년 동안 정기적으로 이뤄졌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와 트럼프의 첫 번째 행정부 기간 동안 정확히 동일한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다른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류미비 이민자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그 과정을 자랑하고 그 비인간적인 측면을 과시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억만장자 고문이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트롤과 금메달 이모티콘과 함께 "하하 와우"라는 댓글과 함께 그 영상을 올렸다.

보잉 필드에서 출발하는 이러한 추방 항공편은 매주, 일반적으로 화요일에 이루어지며, 서류 미비 이민자를 타코마의 구금 시설인 노스웨스트 ICE 처리 센터로 데려오기 위해 다른 주에서 비행기가 도착하고, 다른 사람들은 추방을 위해 다른 목적지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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