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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12  조이시애틀뉴스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 100세 잔치

올해 100세를 맞은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을 축하하는 상수연 잔치가 11일 시애틀한인회관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KOAM-TV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이 주관한 이날 잔치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함께 이수잔, 강석동, 민학균, 홍승주, 곽종세, 조기승 등 전직 한인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해줬다. 

시애틀-대전 자매도시위원장을 오랫동안 역임했던 이 전 회장은 1967년 설립된시애틀한인회 창립멤버로 4,5대 회장으로 봉사했고 2,7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도 역임했다.

그는 또 대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고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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