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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4  조이시애틀뉴스
"돈 막쓰니 적자지"...워싱턴 유권자들 세금인상 반대

워싱턴주 유권자들은 120억 달러에 달하는 워싱턴주 정부의 예산 부족 원인은 주의회가 지출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대다수는 세금 인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제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시애틀 메트로 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펄컴 스트레티지와 EMC 리서치가 지난 1월 공동으로 실시한 이 여론 조사는 등록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유권자의 59%는 재정 적자가 세입 부족이 아닌 과도한 지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6%는 주 의회가 주요 우선순위를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예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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