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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30  조이시애틀뉴스
트럼프 영향?...아마존, 소통·기업책임 조직 축소

아마존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두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의 책임(CCR) 조직의 직원들을 해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기적으로 조직의 구조를 검토하여 효율적으로 혁신하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내부 검토 작업을 거쳐 더 빠르게 움직이고, 소유권을 높이고, 문화를 강화하고, 팀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의 책임 조직을 개편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해고된 직원  중 몇 명이 시애틀 근무자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정리해고의 영향을 받은 직원들이 최소 60일 동안의 급여와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직금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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