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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4  조이시애틀뉴스
보잉, 지난 분기에 거액 적자...파업사태 여파

보잉은 지난 분기에 40억 달러 가량의의 손실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잇따른 항공기 사고와 함께 심각한 파업사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 측은 4분기에 주당 5.46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SEG의 추정치에 따르면 매출은 15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에 35억 달러의 현금을 소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보잉은 파업 등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보잉은 2018년 이후 계속 연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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