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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2  조이시애틀뉴스
레이크우드 사업장에서 총격...인근 주민들 긴급 대피

22일 오전 레이크우드의 한 사업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경찰이 루이스-맥코드 연합기지(JBLM ) 북쪽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레이크우드경찰국(LPD)은 110가와 25애비뉴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경찰이 상황을 정리할 때까지해당 지역을 떠나 그곳에 머물러 있도록 권고했다. 

LPD에 따르면 경찰이 오전 9시 10분경 112가 사우스 2400블록에 있는 '픽 앤 풀' 주변에 의심스러운 사람과 잠재적인 침입 용의자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철조망이 쳐진 울타리를 넘어 JBLM 부지로 들어간 후, 경찰이 출동하자 사업체들이 몰려있는 북쪽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레이크우드 경찰은 오전 9시 20분 직후 해당 지역의 한 사업장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총소리가 나자 사업장 내부의 사람들이 건물에서 달려나왔다. 이날 오후 12시 29분 현재, 용의자는 여전히 ​​사업장 내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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