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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1  조이시애틀뉴스
창발 신임 회장에 MS 안혜선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안혜선씨가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인 모임인 창발의 새로운 회장에 장에 선임됐다. 

창발의 신임 회장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안혜선씨가 선임됐다

21일 창발에 따르면 안 회장과 함께  아마존에서 일하는 최현수씨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2025~2026년 2년 동안 창발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안 회장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의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에서 경영 전략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은 뒤 캐나다로 이주, 한인 IT 전문인 단체 밴쿠버 KDD에서 회장을 역임하며 컨퍼런스, 멘토링, 커리어페어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창발은 안 회장은 시애틀에서도 창발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CTS,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한인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해왔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11년차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창발의 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경청하는 자세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창발을 만들고 싶다.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창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니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수 창발 부회장
최 부회장은 UCLA 졸업 후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창발에서는 여러해 동안 개발자 그룹을 이끌며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고, 외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창발의 성장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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