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아왔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며 희망의 새해를 바라보며 희망이 넘치는 꿈을 꾸지만, 현실은 참담하다. 마치 마지막 날이 다가와서 오늘이라도 지구의 멸망이 오고 심판의 주님께서 곧 오실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전쟁과 재앙과 재난의(LA 산불) 확산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도적과 사기꾼이 극심한데, 나라마다 이념의 궤변, 싸움으로 특히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의 싸움이 심화하여 가는 상태에서 마음이 아프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상한 개념인 내로남불이라는 기회주의자의 특성을 가진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비진실인 거짓이 날뛰는 이 세상이 변화되어서 진실의 열매가 맺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사모하는 현실에서 그래도 젊은 세대가 진리를 분별하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니 마음 한편으로 감사한 생각이 들어 간절히 두 손을 모은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시다. 모든 잘잘못을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이시다. 모든 세상만사의 질서가 있건만, 질서를 어지럽히고 깨뜨리는 이 궤변은 어디서 온 것일까?
내가 배운 진리의 말씀은 분명히 양에게 생명을 주고 더 많은 것으로 주며 풍성한 사랑으로 감싸주신다고 하셨는데, 도적은 빼앗고 이간질하며 멸망시키며 죽이려 하며 거짓으로 궤변을 일으키는 것은 사단의 무리라 하셨기에 진리의 말씀 앞에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해야 하며 잘못되었음을 깨달을 때는 바른길로 돌아서야 우리의 영혼이 살 수 있기에 속히 바른 길로 돌아서서 회개하여 잠시뿐인 이 세상의 쾌락을 버리고 진리의 말씀 안으로 돌아서면 살리라 하시는 생명의 말씀에 순종으로 돌아서서 감사와 참 소망이 넘치는 축복의 길 영혼을 살리는 진리의 편에 나는 서리라.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촛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그 사랑으로 감싸주시며 보호하시며 반드시 일으켜 세우시리라. 우리 조국도 국민들의 열망을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능력으로 반드시 일으켜 세우시리라는 소망을 잃지 않으련다.
불현듯이 생생한 스크린처럼 잊을 수 없는 (마운트 헬렌 #Mountain Hele ns) 산의 화산 폭발한 끔찍한 재앙이 생각난다. 1980년도에 대폭발 이후 2012년도에 방문을 했던 기억이 난다. 시애틀에서 3~4시간 걸리는 거리다. 화산 폭발 30년 후인데도 참혹하고 너무 끔찍한 상황을 보고 완전 지옥을 느끼며 더욱 말씀을 거울삼아서 내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묵상으로 언행을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이 험한 세상에서 어디 내 마음대로 돼야 말이지!
나 자신을 지키기가 참 어렵구나!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순간마다 넘어지고 자빠질 때도 항상 나를 일으켜주시고 나를 업어서 위험한 강을 건네주셨기에 오늘의 내가 있으므로 나의 내가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였음에 감사와 영광을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헬렌산의 화산이 터지면서 휩쓸려간 상처가 깊이 패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참변을 들려주는 것 같았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살펴보는 동안에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는 라가라는(함부로 무시하며 경멸과 조롱하는) 말과 미련한 놈이라는 말들을 아무 생각이 없이 자기 마음에 맞지 않거나 화가 나면 마구 내뱉는다.
그런 말을 하면 지옥 간다고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면서 얼마나 두려웠는지! 참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루두루 다니면서 나의 마음에 살아있는 참 교훈으로 삼고자 살펴보는데 어느 한 곳에서는 푸릇푸릇 풀이 살아나고 있으며 새빨간 꽃이 몇 송이 정도가 피어있는 것이 아닌가?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 한참을 바라보며 네가 어떻게 그 열악한 환경에서 피어났느냐? 꽃과의 대화를 시작하는데 마치 나를 빤히 바라보며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나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 너의 이름은 소망의 꽃이로구나. 꽃의 이름을 지어주고 나니 나의 마음에 참 소망이 생기는 것이었다. 이렇게 참혹한 땅에서도 하나님은 떠나지 않으시고 기다리고 때가 되니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구나. 그렇다. 지금 세상이 아무리 힘이 들고 어려워도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서, 진리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고 말씀하신 우리의 참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인내와 침묵을 깊이 묵상하며 배우면서 참으면 내 힘으로는 못하는 그것을 주님의 은혜로 함께해주신단다. 그래서 주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또는 갈 수도 없는 길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가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길이라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 그 보배로우신 피 흘림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기에 마땅히 예수그리스도의 안에 거하며 의지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 함께 죄의 길을 등지고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소망이 넘쳐나는 2025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잘 견디고 이겨내면 반드시 화산 폭발의 참혹한 땅에 소망의 꽃을 피워주신 무소 부재하시고 무소불능하신 광대하신 사랑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생명의 꽃을 소망하는 2025년이 되기를! 이 소망은 우리 각자의 순종하는 결단력으로만 된다고 한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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