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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8  조이시애틀뉴스
SBA, 시애틀 ‘폭탄 사이클론’ 피해자 지원센터 오픈

지난 11월 킹 카운티 등 워싱턴주 서부를 휩쓴 치명적인 폭탄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나 사업장을 돕기 위해 연방 재난 대출 지원 센터가 이번 주 문을 열었다.

 

미국 중소기업청(SBA) 지원센터는 6일 벨뷰 도서관(Bellevue, 1111 110th Ave. Northeast)과 렌튼의 킹카운티 선거국(Renton, 919 Southwest Grady Way) 건물에서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전례 없는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수십만 명이 정전되었고 린우드, 벨뷰에서 두 명이 사망했다.

 

SBA에 따르면 사업체와 비영리 단체는 손상되거나 파손된 부동산, 기계 및 장비, 재고 및 기타 비즈니스 자산을 수리하거나 교체하기 위해 최대 200만 달러를 빌릴 수 있다.

 

주택 소유자는 최대 50만 달러의 저금리 재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손상되거나 파괴된 부동산 복구에 사용할 수 있다.


대출을 받은 후 12개월이 지나야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고 그때부터 이자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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