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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교통 혼잡 심화…사무실 복귀가 주 요인

지난해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많은 직장인들이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시애틀 전역에서 교통 체증이 크게 악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분석 회사 인릭스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시애틀 지역의  도로 혼잡은 9% 급증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은 교통 체증으로 인해 평균 63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보다 5시간 더 늘어난 것으로 2024년 글로벌 교통 스코어카드에서 밝혀졌다.

 

인릭스에 따르면, 시애틀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에 이어 전국에서 10번째로 교통 혼잡이 심각한 도시로 지명됐다.  

 

시애틀의 도로 체증이 심화되는 것은 아마존 등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복귀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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