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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6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조깅 트레일에서 살인 사건...30대 남성 숨져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파크랜드의 조깅 트레일에서 발생한 살인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파크랜드 프레리 자연보호구역에서 한 남성이 조깅 트레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Photo: Pierce County Sheriff's Department)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사우스 야키마 애비뉴 13,000 블록에 있는 파크랜드 프레리 자연보호구역 근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용의자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이는 2025년 피어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살인 사건으로 지난해에는 3월에 첫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들은 길을 걷던 누군가가 산책로 옆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30대 중반의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이 남성이 어떠한 부상을 입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자연사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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