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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3  조이시애틀뉴스
치솟는 계란 값...어디가 제일 싼가?

조류 독감 사태로 양계장들이 타격을 입어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워싱턴주 전역에서 계란 가격이 치솟고 있다.

미국농업협회(AFBF)는 지난 11월에 달걀 한 꾸러미(12개)의 평균 가격이 3.64달러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평균 가격은 5.42달러로 크게 올랐다. 

통상적으로 계란 가격은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AFBF의 번트 넬슨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달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조류 독감"이라고 지적했다. 

요즘은 코스트코에서도 달걀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카이로7뉴스에 따르면 트레이더조가 한 꾸러미(12개)에 3.99달러로 가장 싸고 그로서리 아웃렛이 6.99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페더럴웨이, 켄트 등 시애틀 지역 주요 그로서리의 계란 가격은 다음과 같다. 

KIR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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