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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한인들 인천공항서 '전자검역' 받아야


올해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워싱턴주 한인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전자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시애틀총영사관이 2일 밝혔다.

 

한국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16일, 미국내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미네소타주, 미시건주, 펜실베니아주, 콜로라도주를 2025년 1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별도 해제 안내시까지 검역법 제12조의 2(신고의무 및 조치 등)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체류 및 경유 모두 포함)한 후 한국에 입국할 경우 Q-CODE 전자검역 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을 의무화하였다.


Q-CODE는 휴대폰, PC, 태블릿 등으로 건강상태를 입력한 후 발급받은QR 코드를 통해 검역하는 방법이다.

 

출발 전 입력하지 않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입력할 경우 해외입국자 급증으로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를 위반할 경우 「검역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 :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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