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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19  조이시애틀뉴스
버스 운전사 숀 임 씨 살해 용의자 50대 남성 공개 수배

시애틀 경찰은 지난 18일 시애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 운전사를 칼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운전사 숀 임 씨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배 중인 리처드 시츠락(53)

19일 경찰은 용의자는 리처드 시츠락(53)이라고 신원을 밝히고 용의자의 사진도 여러장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자주 목격됐던 시츠락은 무숙자로 키는 6피트 5인치, 체중은 약 195파운드이며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고 수사관들은 전했다. 

수사관들은 한인으로 추정되는 운전사 숀 임(59) 씨와 임씨를 칼로 찌른 용의자 남성와 언쟁을 벌인 이유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츠락을 2급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라며 그는 무장한 위험한 인물이어서 목격하면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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