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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17  조이시애틀뉴스
압력솥 폭발로 화상 입었다며 코스트코 소송

조지아주의 한 남성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압력솥의 결함으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코스트코와 제조사인 메이디 아메리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카이로7뉴스가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가브리엘 주시는 2022년 12월 22일 집에서 사용하던 압력솥(Instant Pot Duo Gourmet 60) 오작동으로 부상을 입었다.

주시는 소장에서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태에서 뚜껑을 열 수 있어 내용물이 폭발하는 바람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라인으로 코스트코에서 압력솥을 구입했다. 

이 소송은 코스트코와 제조업체인 메이디가 위험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안전한 것으로 마케팅했다고 주장했다. 

주시는 부상과 의료비, 통증 및 삶의 질 저하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에서 주시는 코스트코와 제조사가 워싱턴 제품 책임법(Washington Product Liability Act)에 따른 과실 및 보증 책임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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