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2.26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8070
발행일: 2024/12/14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40년래 최악의 배 흉작

올 가을 서북미 지역 배 재배농가들은 거의 40년 만에 최악의 흉작을 기록했다.

워싱턴주과수협회(WSTFA)는 지난 13일 야키마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배 재배농가에 해충 방제, 수분, 수확 후 저장 및 기타 분야 등 효과적인 과수재배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북미 배 사무국의 캐리앤 아리아스 CEO는 "사과, 체리에 밀려 배는 잊혀져 왔다"면서 배의 긍정적인 측면, 즉 맛과 휴대성 그리고 건강상의 이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앞으로 인식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남부에서 배 농장을 운영하는 마운트 애덤스 과일의 에드 잉 대표는 올해 시즌은 1985년 이래 가장 수확이 적었다고 말했다. 

잉 대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서북미 지역에서 평균 1,540만 상자(44파운드)의 배를 판매했지만 올해 수확량은 워싱턴과 오리건의 5년 평균 수확량 보다 31% 감소한 1,060만 상자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2023년 서북미 지역의 배 수확량은 1,520만 상자였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