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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1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시, 내년 최저임금 20.76달러

시애틀시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워싱턴주의 2025년 최저임금보다 4달러 높은 수준으로 인상된다. 

시애틀 노동기준국(OLS)은 지난 10월 초 시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20.76달러로 인상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같은 연례 임금 조정은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의 소비자 물가 지수를 기반으로 한 인플레이션율을 임금에 반영하도록 요구하는 시의 최저임금 조례에 따른 것이다.

OLS는 시의 사업체들이 업데이트된 임금 표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시애틀 사업 허가증을 가진 모든 고용주에게 새로운 노동법을 요약한 개정된 직장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영어와 한국어 등 33개 언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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