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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11  조이시애틀뉴스
운전부주의로 사고 내면 5천달러 벌금·90일 면허정지

워싱턴주는 내년 1월 1일부터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 취약한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을 시행할 예정이다. 

10일 주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와 관련된 충돌로 인한 부상과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부주의한 운전'으로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 엄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주법에 따라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처벌은 다음과 같다. 

▲벌금 5,000달러
▲최대 364일 수감
▲90일 동안 운전면허 정지

또한 취약한 도로 이용자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부주의 운전자에 대한 처벌은 다음과 같다.

▲벌금 5,000달러
▲90일 동안 운전면허 정지
▲교통 학교 이수
▲최대 100시간의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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