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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21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빛의 밝은 축복 ...산드라 잉글랜드

신비로운 하늘색 하양 파랑
그 높고 넓은 광활한 하늘 아래

빛을 받아 새싹 나무의 푸른 잎사귀가
오르며 열매를 주렁주렁 열리니
행복하다 속삭인다

낮과 밤을 보호해 주는 해와 달
그리고 별빛 아래 생명을 연결하며
펼쳐진 바다와 땅 내 눈에 기쁨을 주신
긍휼의 사랑 무궁무진한 축복

하늘의 빛 무지개다리 나를 포옹해 주며
오늘도 한 발짝 두 발짝 
끊임없이 빛과 동행하니

어느새 희로애락의 그림자
생명의 빛 펼쳐진 내 발자국
가슴속에 스치며 깨우치네

빛보다 더 밝은 축복은 어디 있을까?
전지전능하신 인류 창조주의 축복




산드라 잉글런드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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