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처방약 코페이먼트가 2000달러에 도달하면 더 이상 본인이 지불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험 커버리지가 중간에 갑자기 끊기는 '도넛홀'도 없어졌다.
즉, 비싼 약을 복용하시는 보험 가입자들이 연중에 약값이 한꺼번에 많이 올라갈 경우, 앞으로는 디덕터블만 지불하고 나면 1년 내내 약값이 같다는 뜻이다. 상당히 고가의 조제약을 복용하는 가입자들에게는 큰 희소식이다.
그러나 약 커버에 대하여 디덕터블이 대부분 높아졌다. 저렴한 일반약에 대해서는 디덕터블이 적용되지 않지만 브랜드 약품에 대하여는 디덕터블이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브랜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2025년 플랜에서 조제약에 대한 디덕터블도 체크해야 한다.
같은 약인데도 플랜마다 코페이가 1년에 1000달러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주로 심장약, 브랜드 당뇨약, 골다공증 주사약, 비싼 안약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으니 여기에 해당되면 반드시 비교할 것을 권한다.
▲약 코페이먼트 플랜, 엑스트라 헬프 및 그 외 약값 보조 프로그램들
2025년에 최대 약 코페이먼트를 2000달러로 정해 놓으면 초기에 약값이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나올 수가 있다. 이럴 경우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페이먼트 플랜에 가입을 해 놓으면 큰 금액의 코페이를 1년에 걸쳐 나누어 지불할 수 있다. 보험사에 연락하여 미리 가입해야 한다.
2025년 가입된 플랜에서 이미 약값에 대한 페이먼트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신청서를 보내기 시작했다 비싼 약을 복용하는 가입자들은 미리 신청서를 보내야 약을 구입할 때 바로 코페이먼트를 나눠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신청서를 받으면 미리 보내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메디케이드가 없으면 나머지 다른 혜택에 대하여도 자격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약 코페이먼트에 대한 엑스트라 헬프 혜택에 대하여 체크해 보면 좋다. 다만 자격 기준이 메디케이드보다 높다.
또한 엑스트라 헬프 혜택이 안되면서 약값에 부담이 되면 제약회사의 약값 보조프로그램에 문의해 볼 수 있다. 어떤 약의 경우 2인 가족 기준 수입이 연방 빈곤 수준 400% 이하이면 약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조선용 보험에서는 많은 플랜들을 각 상황, 카운티마다 가장 적합한 플랜들을 정리해서 한인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고 있다.
▶라이센스 에이전트 조선용 보험 (425) 951-9210 (TTY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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