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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차이나타운서 30대 여성 강도에 총맞아

지난 17일 밤 시애틀 차이나타운-국제구역에서 30대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직전 사우스 잭슨 스트리트 600블럭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 2명이 가게에 들어와 현금을 요구했다고 밝힌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언쟁이 있은 후, 이 여성(33)이 복부에 총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강탈한 현금을 가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된 피해 여성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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