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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8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 주민이 불법 채취한 버섯 180파운드 압수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부(WDFW)는 180파운드 가량의 꾀꼬리버섯(또는 살구버섯, chanterelle mushroom)을 불법 채취한 남성 두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WDFW Facebook

WDFW에 따르면 특별한 채취 허가 없이 5갤런 이상의 야생 식용 버섯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다.

순찰에 나선 WDFW 관계자들은 수상한 남성 2명을 발견하고 어떻게 사유지에 들어왔는지 묻자, 그들은 누군가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에서 차를 몰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이들이 처음에는 버섯을 채취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약간"이라고 말했지만 양이 얼마나 많은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의 트럭을 수색한 수사관들은 179파운드의 꾀꼬리버섯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압수했다.
 
WDFW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버섯은 구매자에게 팔렸고 수익금은 법원이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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