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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6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문인협회, 11월 21일 디카시세미나 개최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가 시애틀 한인들을 위해 개최했던 문예사조총론 세미나에 이어 두번째 가을 세미나로 오는 11월 21일(목) 오후 7시 시애틀디카시인협회 지부장인 이송희 시인을 강사로 디카시세미나를 연다.


이송희 시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주변의 풍경이나 장면들에서 느끼는 정서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어떻게 디카시로 쓰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화기에 카메라가 달려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를 통해서 나이에 상관없는 좋은 취미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대환영이다. 또한 청소년들도 영어로 써서 만드는 영어디카포엠을 통해 K-문학의 최신 장르에 접할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들이 있는 학부모님들과 한글학교선생님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디카시는 2004년부터 경남 고성을 발원지로 하는 지역문예운동으로 시작해서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을 필두로 이병주하동국문학제 디카시공모전, 황순원 디카시공모전, 오장환 디카시 신인 문학상 공모전, 이형기디카시신인문학상 공모전 등으로 확산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혜림 이송희 작가(시인, 아동문학가)는 경희해외동포문학상, 황순원디카시공모전 수상, 대한민국통일예술제문학대상, 에피포도문학상본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김미선(206-458-5226, 문자요망)으로 하면 되며 줌참여는 아래의 링크나 아이디와 암호로 들어오면 된다.

▲줌미팅 링크: Launch Meeting - Zoom
▲미팅 ID: 253 253 8899
▲패스코드: 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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