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1.13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7755
발행일: 2024/11/08  조이시애틀뉴스
"도전·모험·창의력 발휘하면 꿈 이뤄질 것"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가 서북미 한인회장 연석회의를 겸한 차세대 포럼을 8일 턱윌라 컴포트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서은지 총영사가 8일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가 컴포트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한 차세대 포럼에서 한인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한인, 코리안 클럽 회원 등 20여 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지도자들의 격려에 이어 시애틀대학 줄리 강 박사의 '한미 리더십' 강연, 지역 차세대들 발표시간, 그리고 '차세대의 한인사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은 올해 선거에서 재선된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 신디 류 주 하원의원 등을 거론하면서 "행동으로 존경받는 한인 지도자가 돼 달라"고 주문하고 "열린 마음으로 1세대와 소통하고 미래로 향한 도전, 모험, 창의력을 발휘하면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도 "서북미 한인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연합회에서 동포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 차세대 포럼을 개최한다고 해서 놀랐다"면서 "총영사로서 그동안 동포사회의 안정, 동포사회의 정치·경제적 권리 신장 그리고 동포사회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또한 한인사회의 포용과 화합 그리고 차세대 양성에 대한 부탁도 해왔다면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 그러한 정치적 역량이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하는데 필요한 요건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박2일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9일 세미나에서는 보험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 하원의원 8선 고지를 달성한 신디 류 의원이 차세대를 격려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애틀, 타코마, 밴쿠버, 포틀랜드 등 지역 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