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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0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차이나타운 '살벌'...이틀새 10명 흉기 폭행당해

시애틀 차이나타운-국제구역에서 8일 오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5명이 칼에 찔려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KOMO-TV 화면 캡쳐

전날에도 5명이 칼에 찔려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연일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시애틀 차이나타운-국제구역에서 5명이 칼에 찔렸고 1명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12애비뉴 사우스와 사우스 잭슨 스트리트 교차로 부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코모뉴스는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 4명이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귀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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