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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05  조이시애틀뉴스
밥 퍼거슨, 주지사 당선...매릴린 스트릭랜드 재선 성공

5일 실시된 선거에서 주 법무장관 출신의 밥 퍼거슨(민주) 후보가 중간 개표에서 56.6%의 지지율을 받아 당선이 유력하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장과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한 데이브 라이커트(공화)는 43.4%를 얻는데 그쳤다.  

워싱턴 주지사에 당선된 밥 퍼거슨 전 주 법무장관

타코마 시장을 지낸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은 58.5%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밖에 킴 슈라이어, 프라밀라 자야팔, 릭 라슨, 수잔 델베네 등 연방 하원의원들도 무난히 재선됐다. 

마리아 켄트웰 연방 상원의원(민주)도 60.1%의 앞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한인 후보로 주 하원 44지구 포지션 2에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샘 심(공화) 후보는 41.56%의 지지를 받는데 그쳐 사실상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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