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1.5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7703
발행일: 2024/11/04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시애틀 본사 축소...대신 벨뷰 캠퍼스에 집중

아마존이 시애틀 다운타운의 데니 트라이앵글 사옥에서 철수, 시애틀 본사 캠퍼스를 축소하는 대신 벨뷰 캠퍼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4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지난주 하웰 스트리트 1220번지에 소재한 데니 트라이앵글의 메트로폴리탄 파크 노스 빌딩의 임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달말에 건물을 비울 계획이다. 

아마존 대변인은 메트 파크 노스에 근무있는 800여 명의 직원을 퓨젯 사운드 본사의 다른 오피스로 이전 배치했다고 밝혔지만, 직원들이 어디에 재배치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시애틀, 벨뷰, 레드몬드를 퓨젯 사운드 지역에 있는 제1 본사로 간주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벨뷰 다운타운에 2만 5,0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여러 오피스 빌딩을 구입 또는 임대해 단계적으로 입주를 하고 있다. 

그 이후로 아마존은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있는 시애틀의 원래 캠퍼스 대신 새로 조성하고 있는 벨뷰 캠퍼스에 직원들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지난 4월 1만 2,000명 수준이었던 벨뷰 캠퍼스 직원 수가 10월 말에는 1만 4,000명으로 지난 7개월새 2천 명이 늘어났다고 아마존 대변인이  밝혔다.

시애틀 캠퍼스 직원 수는 10월 말에 5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파악된 시애틀 근무자 5만 5,000명에서 크게 감소한 숫자다. 이러한 인력 감축은 회사 전반에 걸친 정리 해고와 함께 벨뷰에서 성장하려는 회사의 전략에 기인한다. 

아마존에 따르면 10말 현재 레드몬드 오피스에 근무하는 직원 수도 2천여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