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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8  조이시애틀뉴스
코스트코, '리스테리아 감염' 냉동와플 등 리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냉동와플과 동결건조 고기가 리스테리아균 감염 우려로 리콜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리스테리아증은 일반적으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이다.

문제의 제품을 생산한 트리하우스 푸드는 28일 “동일한 시설에서 제조되었고 유통기한 내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제품인 크루스테즈 벨기에 와플 24개입 제품은 2023년 10월 13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제품이다.

리콜 대상이라고 발표된 두 번째 코스트코 판매 제품은 뉴트리스토어 냉동건조 디럭스 미트 버라이어티 #10 캔. 이 제품은 12개들이로 “공급업체 중 한 곳에서 제공한 닭고기에서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공지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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