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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4  조이시애틀뉴스
킹카운티, 수입 8만4천달러 이하 재산세 감면 혜택

재산세 납부 마감일이 10월 31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킹 카운티의 존 윌슨 감정관이 자격을 갖춘 노인들에게 재산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정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윌슨 감정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격이 되는 모든 노인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입법부는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우리 감정국도 신청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61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연 8만 4,000달러 미만이면 소득 수준, 재산 가치, 과세 지역에 따라 재산세를 30%에서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해당되는 주택 소유자들은 세금보고 서류를 구비한 후 킹카운티 감정국 웹사이트(Taxrelief.kingcounty.gov)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온라인 재산세 감면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으려면 카운티 감정국 이메일(exemptions.assessments@kingcounty.gov)이나 전화(206-296-392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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