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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0  조이시애틀뉴스
평통 시애틀협의회, 수잔 솔티 박사 '북한 인권 강연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북한인권운동가이자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인 수잔 솔티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북한인권운동가이자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인 수잔 솔티 박사

솔티 박사는 2004년 미국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해마다 워싱턴DC와 서울울 오가며 북한인권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김정은 정권하에서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자유 확대를 위해 온 삶을 헌신했다. 또한 미국의 비정부기구 디펜스포럼 재단 회장, 북한 인권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탈북난민 북송금지 운동을 펼쳐 2008년 제9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수영 시애틀협의회 회장은 "수잔 솔티 박사가 통일강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정책인 8.15 독트린에 대한 실천 및 북한 인권과 자유를 위해 인권운동을 펼친 경험과 활동을 상세 설명할 예정”이라며 “북한의 상황과 인권 상황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유진 강연회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 번역문이 영상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강연회 참석을 원하시는 한인은 시애틀협의회 사무국장(503-860-5104)에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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