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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대선 여론조사 결과는?

최근 킹5뉴스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카말라 해리스가 워싱턴주에서 도널드 트럼프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워싱턴주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2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가운데 킹5뉴스의 단독 여론조사에서 5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35%를 득표했으며, 응답자의 7%는 미정, 1%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킹5뉴스, 시애틀타임스, 워싱턴대학(UW) 정보공개센터가 서베이USA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2020년에 트럼프에게 투표한 응답자의 84%는 2024년에 다시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10%는 해리스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을 찍은 유권자들은 해리스에 훨씬 더 확고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95%가 해리스에게 투표하고 3%만이 트럼프로 투표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는 민주당 표의 97%를 차지했고, 트럼프는 공화당 표의 85%를 차지했다. 선호 정당이 없는 유권자들은 52% 대 37%로 15% 포인트 차이로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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