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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1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10곳은?

워싱턴주에서 우편번호(ZIP)를 기준으로 집값이 가장 비싼 10개 지역이 모두 같은 카운티에 몰려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빌 게이츠의 대저택도 위치한 메다이나의 호수가 주택들. (Photo: Redfin)

부동산 정보 사이트 프로퍼티샥(PropertyShark)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킹 카운티는 주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회사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주택 거래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최소 5건의 거래를 이루진 것을 바탕으로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가장 비싼 우편번호 지역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위 15개 우편번호 지역 중 하나다. 메다이나의 98039는 워싱턴주에서 8년 연속으로 프로퍼티샥의 목록에서 1위를 고수했다. 메다이나의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4백만 달러로, 이 기준에 도달한 미국 내 15개 우편번호 지역 중 하나다.

메다이나와 머서 아일랜드의 98040만이 미국에서 가장 비싼 100대 우편번호에 이름을 올렸지만, 나머지 두 곳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벨뷰의 98004와 사마미시의 98075는 가장 비싼 100대 우편번호에서 5만 달러를 밑돌았다. 

워싱턴주에서 집값이 높은 '톱10' 우편번호 지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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