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2.31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7507
발행일: 2024/10/1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호텔 종업원 4백여명 파업

12일 시애틀 더블트리 에어포트와 시애틀 에어포트 힐튼 & 컨퍼런스 센터에 근무하는 호텔 종업원 400여 명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이들 종업원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유나이트 히어 8지구'에 따르면 이들은 임금 인상과 함께 인력을 보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호텔 객실 요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많은 호텔이 팬데믹 기간 동안 낮은 임금을 유지했고 직원들의 업무량은 더 많아졌다고 주장했다.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바리스타, 서버, 호스트, 요리사, 하우스키퍼, 마켓 도우미, 벨맨, 식기 세척기, 프런트 데스크 직원 등이다.

이번 파업은 수개월에 걸친 계약 협상과 노동절 주말 이틀간의 파업에 따른 것이다. 노조의 아니타 세스 회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호텔 경영진이 근로자와 투숙객을 존중하는 않는 모습은 정말 놀라울 정도"라며 개탄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