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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08  조이시애틀뉴스
렌튼, 매주 1정 이상 총기 도난

렌튼 경찰국(RPD)은 올 들어 신고된 총기 도난 사고는 모두 57건으로 일주일에 평균 1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RPD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말 충격적인 사실은 도난당한 총기의 86%가 차량에서 도난당했다는 점이다. 차량에서 도난당한 총기 중 39정은 차량 배회 중에, 10정은 차량 절도 또는 절도 미수 중에 도난당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경찰은 "총기 소유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차량이나 다른 곳에 보안되지 않은 무기를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행동이 위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린다"라고 지적했다. 

“차량용 총기 금고가 있지만 약간의 시간과 도구만 있으면 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라고 지적한 경찰은 “가장 안전한 방법은 차량에 총기를 두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PD는 총기를 내리고 잠긴 캐비닛, 금고, 총기 보관소 또는 보관 케이스 안에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총기 케이스는 어린이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집에서 장전된 총기에 빠르게 접근해야 하는 경우 방아쇠 잠금장치, 케이블 잠금장치 또는 기타 잠금장치와 같은 특별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책임감 있는 성인만 접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에 총기를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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