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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02  조이시애틀뉴스
내년 워싱턴주 최저임금 16.66달러로 올라

워싱턴주의 최저임금이 내년에 시간당 16.66달러로 오른다고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가 2일 발표했다. 올해(16.28달러) 보다 2.35%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워싱턴주는 관련법에 따라 L&I가 연방 노동통계국의 도시 임금 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지수(CPI-W)를 바탕으로 다음해 최저임금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동통계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주거비와 식료품 비용이 상승하여 CPI-W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 수준의 최저 임금을  책정했다. 연방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은 시간당 7.25 달러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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