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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28  조이시애틀뉴스
"전기차 빨리 사세요"...내달 리베이트 종료

워싱턴 주정부가 제공하는 전기 자동차 리베이트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내달말에는 종료될 것으로 예상돼 전기차를 사려면 서둘러야 한다.

 

사진은 벨뷰 스퀘어 내 테슬라 전시장 모습.


주정부의 청정 교통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티븐 허쉬코위츠는 신차 또는 중고 전기 자동차에 수천 달러를 지원하는 주 상무부의 즉시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지만 현재의 속도라면 다음 달에는 지원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한인들도 전기차 리베이트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구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적으로 전기 자동차 판매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워싱턴주 특히 킹, 스노호미시 및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유가와 함께 그 매력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주정부는 3,300건 이상의 전기차 리베이트를 지급,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4,500만 달러의 절반 이상이 소진된 상태라고 상무부의 아멜리아 램 대변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리베이트를 받은 주민들의 약 90%는 리베이트가 없었다면 전기차를 구입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지급된 리베이트의 3분의 2 이상이 전기차 리스 구입에 사용됐다. 지급된 평균 리베이트 금액은 7,292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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